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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우수환경산업체 15개 선정

작성일 2014-07-25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국제 환경시장 경쟁력 확대와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할 ‘2014년도 우수환경산업체’ 15개사를 지정하고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환경산업체는 (주)뉴보텍, 대양환경(주), (주)동명엔터프라이즈,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디에이치테크(주), (주)상원기계,(주)세화엔스텍, (주)알앤이, (주)에어릭스, (주)에코니티, (주)엔바이온, (주)우리산업, (주)유천엔바이로, (주)테크윈,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등이다. 

지난 2011년 도입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환경 기업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하여 이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전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업체는 홍보물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정책자금·민간금융과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위해 사전검토‧심사위원회‧현장점검‧지정심의 등의 4단계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실적과 기술력의 우수성과 함께 성장성, 수익성, 수출 경쟁력, 고용 창출성 등 다각적인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왼쪽 4번째)와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5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수여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사진제공=환경부>

 



특히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고 온라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정절차와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지정된 15개사는 수질‧대기‧폐자원‧토양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약 4:1의 경쟁률(67개 기업 신청)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 15개사의 연간 총 매출액은 3681억원(평균 245억원)이며 총 고용 인원은 1282명(평균 85명)이다. 환경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국내 환경산업을 이끌고 세계 환경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12년 현재 환경산업 1개 업체 당 연간 매출액 16.5억 원, 고용인원 5.8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세계 환경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들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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